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김경진 전북 익산시의회 의장(삼기, 영등2, 삼성)이 광역의원인 전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장은 6일 익산시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회 입성하면 지역 응급·필수의료 지원을 검토하겠다"며 도의원 출마 이유와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 최상위기관으로 모든 의료가 가능해야하는데 뇌출혈로 쓰러진 도민이 3일이 지나서야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는 질문에 김 의장은 "원광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전북도뿐 아니라 충남 서천까지 관할 지역으로 운영 중"이라며 "도의원으로 입성하면 응급의료 및 필수과 지원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기초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의 많은 부분이 광역 차원의 예산과 정책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제는 도정의 중심에서 익산시의 예산과 정책을 직접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익산시의회 의원,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예산 심의와 정책 조정 과정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38년 근무 경력과 노동조합위원장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제3선거구가 전북 발전의 중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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