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안=이경구 기자]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 선정 '2026년도 축제 지원사업'에 지역 대표 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와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아라가야문화제는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고 청보리작약축제는 '지역특화축제' A등급으로 선정돼 1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아라가야문화제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하는 아라가야문화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함안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라가야문화제는 과거 함안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던 지역 대표 행사였으나 함안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청보리작약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함안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푸른 청보리와 화려한 작약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안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라가야문화제와 청보리작약축제의 지원사업 선정은 함안의 역사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축제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품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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