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 즐기는 군위의 봄밤…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 열린다
  • 정창구 기자
  • 입력: 2026.03.06 11:00 / 수정: 2026.03.06 11:00
20~28일 매주 금·토 운영
공연·먹거리 어우러진 봄밤 시장 축제
군위군은 20일부터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야시장 공연 장면. /군위군
군위군은 20일부터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해 야시장 공연 장면. /군위군

[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봄밤의 정취 속에서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야시장이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린다.

대구시 군위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전하기 위해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시장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한가운데에서 음악과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야외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장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과 트로트 공연, 마술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야시장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군위 특산품인 닭포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시장을 대표하는 인기 음식도 함께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은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방문해 전통시장은 밤에도 활기를 띠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열린 야시장 광경. /군위군
야시장은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행사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방문해 전통시장은 밤에도 활기를 띠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열린 야시장 광경. /군위군

특히 방송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과 강레오 셰프가 찾았던 점포 상인들도 참여해 직접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시장은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이 밤에도 활기를 띠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군위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야간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별빛과 달빛 아래에서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야시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봄밤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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