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의 노후 시설 개선과 위생 설비 확충을 지원해 시민에게 쾌적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등 영업 신고를 마친 업소 가운데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융자 금리는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다. 업소당 1000만 원부터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령시보건소 위생행정팀에 신청하면 된다. 보령시와 충남도의 심사 이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이 개인 신용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휴업 중인 업소와 연 매출 30억 원 이상 대형 업소, 퇴폐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승 보령시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시설 개선 지원으로 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위생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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