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정월대보름(3월 3일)을 맞아 대전시 서구 각 동에서 관련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다.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괴곡동 일원에서 괴곡동 운영위원회 주관 '정월대보름 거리제'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성 풍불단의 액막이 공연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제, 오곡밥 나눔 행사 등이 펼쳐졌다.
월평3동 자생단체 연합회 및 복지만두레는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은평아트홀에서 '정월대보름 전통문화체험 및 오곡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 13개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고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 음식을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쌓았다.
둔산3동 대보름행사 추진단은 문정어린이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했다.
풍물놀이 등 식전 공연이 끝난 후, 주민 70여 명은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도마1동 자생단체연합은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한 16개 동 자생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준비한 전통음식을 먹으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했다.
서 청장은 "대보름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주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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