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정 핵심 가치인 ‘동행’ 실현을 위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일상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4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문화·체육 사업장 3곳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상이 즐거운 도시 천안' 조성을 목표로 시민의 여가·건강·관광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성남면 제5산업단지 내 공원 부지에 조성 중인 ‘천안 김시민 파크골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15%다. 그는 생활체육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주문했다.
이어 목천읍 서흥리 ‘용연저수지 수변둘레길’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관광 인프라 구축 계획을 청취했다.
시는 150억 원을 들여 2.2km 둘레길과 정화습지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2027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권한대행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힐링 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입장면 가산리 코리아풋볼파크 내 건립 중인 '실내체육관'을 점검했다.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이 시설은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 공공체육시설로 현재 공정률은 95.18%다. 그는 준공 전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마감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동행의 가치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완성된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힐링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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