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명 새 출발" 국립경국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3.03 13:43 / 수정: 2026.03.03 13:43
정태주 총장 "학습은 깊게, 낭만은 뜨겁게"…100% 자유 전과·캠퍼스 혁신 본격화
3일 오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국립경국대
3일 오전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이 열리고 있다. /국립경국대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국립경국대학교가 3일 오전 10시 안동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새 학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1603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직원, 내외빈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설렘과 긴장 속에 교정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은 공식 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대학 구성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 대표 선서도 진행됐다.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최승우 학생은 "바른 됨됨이를 바탕으로 꿈을 실현하는 경국대인이 되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정태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북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국립경국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선서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국립경국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선서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정 총장은 "학습의 깊이는 더하고 대학 생활의 낭만은 만끽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신입생 여러분이 국립경국대학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올해부터 100% 자유 전과제도 시행과 졸업역량인증제 추진 등 교육 제도 혁신에 나서는 한편, 도서관 리모델링과 캠퍼스 환경 개선, 지역교육문화복합관 내 편의시설 확충 등 인프라 개선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업 및 비교과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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