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12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 윤지혁 오피렉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피렉스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인 오피렉스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 4907㎡ 부지에 121억 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피렉스는 오피폼, 드레시엘솝, 운드드레싱, 창상피복제 등 상처 치료용 의료소모품을 생산하고 있다.
윤지혁 오피렉스 대표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입지 여건과 서천군의 행정 지원이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됐다"며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채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항국가산업단지의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 준공을 앞둔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분양을 목표로 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2단계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임대부지를 제외한 산업시설용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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