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기준 연매출 2억 원 이하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지난 23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관련 예산 2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 전체 카드 매출액의 0.4%를 카드 수수료로 지급하며,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개인이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장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본인 소유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와 올해 2월 10일 기준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과 택시 사업자, 대규모 점포 내 수수료 매장, 비영리 개인사업자·법인 및 단체, 사업자 미등록 업체, 국세청 세무신고 미비 업체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남구청 6층 민생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카드 수수료 지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