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이은 전 창원시장 정무특보가 24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얼굴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마산 어시장과 파크골프장 등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을 통해 부족한 것은 경력이 아니라 시민을 중심에 두겠다는 결단임을 확신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신인'으로 정의하며 "시민에게 배우고 시민과 함께 채우며 시민과 함께 결정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새로운 창원, 삶이 바뀌는 창원'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그는 "정치는 반복이 아니라 전환이다"면서 "창원의 판을 시민 중심으로 다시 짜겠다"며 8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8대 정책 비전은 △민생경제 회복과 표류 현안의 즉각 해결 △출퇴근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전면 개편 △시민 참여형 시정 △생활체육·전문체육 인프라 강화 △주거 안정과 노후 도심 정비 속도감 있는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교육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청년이 돌아오는 창원' △예술인이 존중받고 시민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창원 조성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거창한 말보다 우선순위를 분명히 정하고 실행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민생부터 챙기고, 교통을 풀고, 청년을 붙잡고, 어르신과 약자를 돌보며 멈춘 현안을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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