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담양=김동언 기자] 전남 담양군이 2006~2007년 출생 청년 17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문화예술 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청년 세대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2006~2007년 출생 청년으로 예술 분야 공연·전시·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신청은 2회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1차 신청 후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아 회수된 경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희망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되면 문화예술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 등 영화관과 놀유니버스, YES24, 멜론티켓, 티켓링크 등 협력 예매처에서 공연·전시·영화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일 지방비 위탁 절차를 마무리했다. 2월 25일부터 1차 패스 발급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고, 지역 문화예술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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