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19일 경북 포항시 동빈로 항 조형물 앞에서 독도 주민숙소 현판 퍼포먼스 행사를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지정에 대해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이 매년 2월 22일을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대한 항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쌍산은 "독도를 그만 괴롭히라"는 메시지와 함께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지난 2011년 독도 주민숙소 준공 당시 현판을 제작해 설치한 바 있다. 이후 노후화로 인해 지난 2019년 다시 제작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독도 주민숙소 현판을 재현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그는 그동안 독도 현지에서만 28차례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국내외에서 100회 이상 독도 수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쌍산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