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2026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은 콩 '대찬(19.1t)'과 '선풍(6.4t)', 팥 '아라리' 품종이며 공급 가격은 5㎏ 1포대당 2만 7790원이다.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 여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콩 '대찬'은 내도복성(쓰러짐 견딤)이 강해 기계 수확이 쉬운 황색 대립종으로 청국장 등 가공 적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만, 탈립(알떨림)에 약하므로 반드시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콩 '선풍'은 논 재배 적응성이 우수하고 내도복성이 강해 기계화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중남부 지역 특화 품종이다.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정 재식밀도를 준수하고 검은뿌리썩음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배수 관리가 필요하다.
팥 '아라리'는 배정 물량이 30㎏으로 소량 공급되며 3월 9일 오전 9시부터 종자은행을 통해 선착순으로 전화 신청받는다.
농가당 신청 가능 물량은 5㎏ 이내로 제한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종자 검사를 거친 우량 종자로 안정적인 생산과 수량 확보에 도움이 된다"며 "신청 기간 내 누락 없이 꼭 접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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