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신임 위원장으로 손병원 대구고등법원 수석판사를 호선했다.
경북선관위는 최근 위원회의를 열고 손병원(57) 수석판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손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7기로,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대구지방법원 판사를 거쳤으며, 서울고등법원과 대구고등법원에서 고법판사를 역임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법률 전문가다. 지난 9일부터는 대구고등법원 수석판사로 재직 중이다.
손 위원장은 "중립적이고 정확한 법규 운용과 투명한 선거관리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변화하는 선거환경과 높아진 국민 요구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법조계에서는 손 위원장이 온화한 성품과 치밀한 법리 해석 능력을 겸비한 만큼, 향후 치러질 각종 선거에서 경북선관위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고히 지켜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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