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 제2연구단지 조성·글로벌 AI 융합도시로"
  • 선치영,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2.13 16:23 / 수정: 2026.02.13 16:23
12일 대덕연구단지 연구진·자율주행 기업 현장 간담회
"연구가 곧바로 산업으로 이어지는 대덕특구 연계 국가실증화단지 조성"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자율주행기업 테슬라시스템을 방문했다. /허태정 예비후보 캠프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자율주행기업 테슬라시스템을 방문했다. /허태정 예비후보 캠프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대전에 제2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AI융합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대덕연구단지에서 AI·에너지 분야 전문 연구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기술 원리와 산업 적용 방향, 에너지 활용 전략,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 산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AI의 기술적 작동 구조와 산업 확장 흐름, 연구 성과의 사업화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다양한 에너지원 가운데 특히 수소에너지의 발전 가능성과 지역 적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AI와 에너지 기술이 결합될 경우 산업 경쟁력과 도시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연구 성과가 실증과 산업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허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대덕연구단지를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제2의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연구가 곧바로 산업으로 이어지는 국가실증단지를 구축하겠다"며 "대전을 글로벌 AI 융합도시로 키우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이 논문과 특허에 머무르지 않고 실증과 창업, 기업 성장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테슬라시스템을 방문해 자율주행 차량 개발 현황과 기술 발전 수준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적 애로와 개선 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기업 측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속도에 비해 실증 환경과 인허가, 제도 지원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하며 기술 검증과 서비스 적용을 위한 규제 및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 안전, 이동 편의, 도시 서비스 개선 등 시민 체감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자율주행과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 기술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연구 역량을 실증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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