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6개월 연장…8월 27일까지 지원
  • 고병채 기자
  • 입력: 2026.02.12 16:33 / 수정: 2026.02.12 16:33
석유화학 불황 속 추가 지정
고용유지·직업훈련 지원 지속
여수시청 전경. /고병채 기자
여수시청 전경. /고병채 기자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이 6개월 추가 연장돼 오는 8월 27일까지 각종 고용 안정 지원이 이어진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7일 만료 예정이었던 지정기간이 연장되면서 여수는 지난해 8월 28일 최초 지정 이후 총 12개월간 선제대응지역으로 운영된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은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최대 12개월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연장은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불황이 장기화되고 고용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 대응 필요성이 인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과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각종 지원이 지속돼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경제지표 분석과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 필요성을 담은 연장 의견서를 지난 2월 초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이후 제출된 의견서를 바탕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계기로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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