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12일 석문면 장고항 일원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정한 '설 명절 해양쓰레기 정화 집중 추진 기간'에 맞춰 지자체·관계기관·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관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당진시·당진수협·대산지방해양수산청·한국동서발전·해양환경공단·장고항어촌계·CJ대한통운·정방·충청해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동참했다.
장고항은 당진시 유일의 국가 어항으로 해식동굴과 갯벌·바다낚시·산책로 등 빼어난 경관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춰 여행객과 캠핑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명소다.
봉사자들은 장갑과 집게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받아 장고항 일대에 버려진 폐스티로폼·폐낚시도구·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적극 협력해 관내 해양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제철소는 지난 2010년부터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간 4회 정기적인 연안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