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연휴 앞두고 도로 건설현장·제설 대응 현장 점검 강화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2.09 14:16 / 수정: 2026.02.09 14:16
12일까지 주요 사업장 점검…제설 장비·자재 확보 등 점검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객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도로 건설사업장과 제설 전진기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와 한파·강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제설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충남도는 오는 12일까지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주요 도로 건설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지방도 건설공사, 교량·터널 등 위험 공정이 포함된 사업장, 설 연휴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노선 등이다. 사업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도는 금산·부여 등 주요 제설 전진기지 현장 점검도 병행해 강설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제설 장비 가동 상태,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확보 현황,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설 연휴 기간 기상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공사 구간 차로 차단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 임시 차선 운영과 공사 안내 표지 설치를 철저히 해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동석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 안전과 제설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하고 있다"며 "도민과 귀성·귀경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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