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연휴 응급의료 공백 '제로' 총력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6.02.09 12:45 / 수정: 2026.02.09 12:47
관내 병·의원 70여 개와 약국 30여 개 문 열어
응급의료지원반 편성 운영
충남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
충남 당진시 청사 전경.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중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관내 병·의원 70여 개소와 약국 30여 개소가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은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심야 시간(22시~다음 날 1시)에 운영해 늦은 밤 의약품 구매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당진시청 및 당진시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 또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6,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하며 연휴 전 기간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지원반'을 편성해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박윤희 당진시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 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운영 중인 의료기관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는 지체없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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