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 활동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취업 및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시험은 지난 1월 1일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어학, 한국사 시험이다. 국가기술자격 및 전문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학과 한국사 시험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명시된 대상 시험에 한해 인정된다.
사업 신청은 실제 시험을 응시한 경우만 해당하며, 접수만 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시험 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응시료를 합산해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인원은 50명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산청에서 꿈을 펼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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