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청소방학교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소방교육훈련기관 종합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개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운영 △교수 역량 △교육 개선 노력 △안전 관리 등 5개 분야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충청소방학교는 지난 1993년 천안에서 개교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충남 청양으로 이전했다. 학교는 실화재 훈련시설, 친환경연료 화재대응센터, 장비교육관리센터 등을 갖추고 현장 대응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연료 화재대응센터는 전국 소방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구축된 시설로, 수소차·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장비교육관리센터에서는 실제 출동 장비를 활용한 교육과 장비 관리, 점검 교육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또한 충청소방학교는 지난 2020년 지방 소방학교 중 처음으로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드론 교관 양성과 소방공무원 자격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복 충청소방학교장은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예 소방 인재 양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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