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빙 사고 예방…경기도, 양주 부곡터널 우선 개통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6.02.05 10:33 / 수정: 2026.02.05 10:33
부곡터널. /경기도
부곡터널.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6일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석현리를 잇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 구간 가운데 부곡터널(332m)을 포함한 1.0km 구간을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기존 고비골 고갯길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와 겨울철 결빙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부곡터널을 우선 개방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사전 점검을 통해 과속방지턱, 중앙분리대 등을 보완해 설치했다.

개통 구간은 홍죽산업단지를 비롯한 검준·은남산업단지 등 양주 서북부 지역 산업 현장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잇는 길목이다.

터널 개통으로 주변 산업단지의 이동시간이 2분 줄고, 물류·통행 차량의 사고 위험률과 운송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부터 광적면 가납리까지 모두 6.3km를 왕복 2차로(폭 10.5m)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도는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020년 5월 착공했다.

이남용 도 북부도로과장은 "국지도 39호선과 연결하는 장흥~광적 구간은 경기 서북부 물류 이동의 중심 노선"이라며 "2027년 12월까지 나머지 공사도 차질 없이 완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