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의회가 4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5일 태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 실천 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업무보고는 2026년도 예산이 본격적으로 집행되는 시점에서 추진 사업의 방향성과 타당성을 사전 점검한다. 군정 전반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태안군 어촌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태안군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3건의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던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다"며 "의회는 군민의 뜻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을 견제하며 대안을 제시해야 할 책무가 있기에 그 역할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었다면 그것은 변명이 아닌 개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장은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질책과 조언을 마음에 새기며 새해에는 더 책임 있는 모습과 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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