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직파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류(참새·비둘기 등) 피해와 파종 후 입모 불량, 잡초(앵미)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직파용 영농자재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최소 1000㎡ 이상 벼 직파재배를 실시하는 농가와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최대 신청 면적에는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00㎡(10a)당 10만 원 상당의 직파용 영농자재가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용 철분·소석고와 규산코팅세트, 잡초 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 제초제,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다.
아산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기술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보급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048ha 중 7.6%인 611.7ha에서 직파재배 기술이 실천되고 있다.
아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직파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이를 750ha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 참여 및 영농자재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직파 영농자재는 오는 4월 중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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