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장년 수산업경영인 육성 사업 참여자 모집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2.04 14:51 / 수정: 2026.02.04 14:51
어업인후계자 65명·우수경영인 10명 선발…27일까지 접수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 청·장년 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육성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수산업에 뜻을 둔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자립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통해 충남 해양수산 분야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충남 지역 선정 인원은 어업인후계자 65명과 우수경영인 10명 등 총 75명으로, 전국 선발 인원 606명의 12.3%를 차지한다.

어업인후계자는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 포함)로, 어업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우수경영인은 60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지속 경영 중이거나(2019년 이전 선정자는 3년 이상) 해양수산신지식인이 해당된다.

다만 행정처분으로 어업 면허나 허가가 취소된 후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60일 이상 어업정지 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소금 제조업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구입 자금을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 원 한도에 연 1.5% 또는 변동금리,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 한도에 연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 또는 수산질병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또는 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성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청·장년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지원해 어촌 혁신을 주도할 미래 수산 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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