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가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영주시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회는 회기 동안 각 부서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은 △조례안 4건(의원 발의 포함) △동의안 1건 △기타 보고 1건이다.
이 가운데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주목된다. 해당 조례안은 1인 가구 증가와 정서적 안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관련 정책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첫 회기는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한 해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는 모든 안건을 시민의 일상과 체감도를 기준으로 심의하고, 집행부는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의회는 회기 기간 동안 책임 있는 토론과 심의를 통해 시민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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