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경기도 최다 124억 원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6.02.03 11:26 / 수정: 2026.02.03 11:26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는 3일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보증 지원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24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사업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5대 5 비율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출연금의 최대 10배까지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콘텐츠기업은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시중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 기업은 이에 따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받은 뒤 이를 통해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보증 기간은 5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콘텐츠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콘텐츠기업 2515개 가운데 657개(26.1%)가 성남시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콘텐츠 기업이 소재한 것이다. 콘텐츠 기업 종사자 수도 4만 7233명으로, 경기도 내 전체 종사자 7만 4746명의 63.1%를 차지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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