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장 출마 선언을 한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2일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의 심장은 다시 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1000명이 넘는 청중이 몰려 크게 붐볐고 강성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가 참석해 북토크를 함께 진행했다.
대구시장 출마예정자인 홍석준 전 의원, 달서구청장 출마예정자인 김용판 전 의원, 이현우 경주이씨중앙화수회장, 이노수 전 TBC사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 전 동구청장이 구청장 시절 추진한 주요 정책과 현안 해결 사례를 바탕으로 대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한 북토크와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간한 저서에서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전 구청장을 △발상이 자유로운 사람 △남다른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있는 사람 △일단 시작하면 결과를 내놓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고성국 씨는 이 전 구청장을 자신의 친구라고 밝히며 "대구가 33년째 GRDP(지역내총생산) 전국 꼴찌를 하고 있는데 이 전 구청장이 책을 통해 100년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제시했다"고 치켜세웠다.
이 전 구청장은 "경영과 일반 행정을 결합한 '경영 행정'을 통해 동구를 발전시켰고 이제 대구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AI연구개발센터와 라스베가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 등을 유치하고 치매환자를 책임지는 프로젝트를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구청장은 1959년생으로 달성고·대구대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동구청장을 지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동구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구시장 선거에는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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