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담양=김동언 기자] 전남 담양군은 정철원 군수가 1일 이른 아침 담양읍 만성리에 위치한 담양군 가축시장을 방문해 한우 가격 동향과 경매 진행 상황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가축시장에는 정철원 군수를 비롯해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을성 담양축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으며, 총 455마리의 한우가 경매를 통해 거래됐다.
담양읍 만성리에 소재한 담양군 가축시장은 1994년 10월 첫 경매를 시작한 이후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영되고 있으며, 담양 지역 축산 농가에서 출품된 한우가 회당 평균 300두 규모로 거래되고 있다.
특히 담양가축시장은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약 1만 5000여 마리의 한우가 거래되는 등 축산 농가의 편의성 제고와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안과 물가 상승,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특별사료 구매 자금 지원을 포함한 총 60여 개 보조사업(110억 원 규모)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축산 관련 인허가 완화 규제 발굴 등 행정·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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