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전담여행사 모집을 함께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유치 관광객 규모와 체류 형태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10명 이상 유치 시 1인당 1만 원(당일), 2만 원(1박), 4만 원(2박 이상) △수학여행의 경우 20명 이상 유치 시 1인당 5000원(당일), 1만 원(1박), 1만 5000원(2박 이상)이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3627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인센티브 3627만 원을 지급해 약 8216만 원 규모의 지역 관광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전 단체관광객 유치 계획서를 제출한 여행사로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또 관내 음식점 일 1곳 이상 이용, 관광지·체험시설·전통시장 등 2곳 이상 방문 또는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참여(1곳 이상)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담여행사 2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전담여행사에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의 운영 지원금이 지급되며 3월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전담여행사는 1박 2일 이상 숙박형 상품을 포함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전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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