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관광 1000만 시대' 돛 달았다...오션리조트 조성 '본궤도'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2.01 10:50 / 수정: 2026.02.01 15:16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 지역 상권·일자리 기대
리조트배치도. /울진군
리조트배치도. /울진군

[더팩트ㅣ울진=김성권 기자] 경북울진군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계절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민간 사업자 1곳이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레저·휴양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울진 관광의 핵심 프로젝트다. 민간제안 공모 방식으로 우수제안자를 선정한 뒤,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를 확정한다.

개발 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약 18만㎡)과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약 134만㎡) 등 총 약 150만㎡ 규모다.

리조트서브조감도. /울진군
리조트서브조감도. /울진군

해당 부지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4성급 수준의 관광시설 △300실 이상 규모의 숙박시설과 컨벤션 시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18홀 이상 골프장 등 필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해양과 산림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고려해 선정됐으며,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구상됐다.

울진군은 접수된 제안서를 토대로 5일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개발계획과 재무·운영계획, 공공기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리조트 경관시퀀스. /울진군
리조트 경관시퀀스. /울진군

군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울진군이 추진 중인 ‘관광객 1000만 시대’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자 신청 접수로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사업성과 지역 기여도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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