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이 지난 30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20개월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 의원은 "약속은 실천으로, 변화는 현장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그간 추진해 온 지역 현안 해결 과정과 향후 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보고회는 성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임 의원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방산기업 유치 △청정수소발전소 유치 △드론거점도시 조성 △국도 28호선 적동~상망 우회도로 개설 확정 △차세대 기관차(EMU) 차량정비기지 영주 유치 추진 등 그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의 성패는 계획이 아니라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얼마나 반영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통, 산업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생활 SOC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임 의원은 각 사안별로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임 의원은 향후 소통 강화 방안으로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민원의 날', 넷째 주 토요일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종득 의원은 "작은 민원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이라며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계속해서 만나고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 성일종 국방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영상 축사를 통해 임 의원의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임 의원이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국방·산업·교통 등 다방면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음을 입증한 자리"라며 "지역구 통합 이후 주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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