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 RISE사업단은 29일 교내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천안시,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천안SB플라자 대강당에서 천안시민 7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남서울대학교에서 재학생 22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총 92명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단순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역 유·초·중·고 학생 대상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천안 탄소중립 네트워크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탄소중립 개론, 스코프 1·2·3 이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 탄소발자국 산정 등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수법을 익혔다. 실질적인 교수·학습법 훈련을 통해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추었다는 평가다.
이주열 남서울대 RISE사업단장은 "어려운 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이 천안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학의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의 열정을 결합해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는 RISE사업과 연계해 탄소중립 인력 양성을 정례화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 정책에 접목해 천안시의 탄소중립 선도 도시 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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