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은산2산업단지 내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에 착수했다.
부여군은 전날 은산면 가중리 은산2산업단지에서 '근로자 공동기숙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군의원, 입주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첫 삽을 뜨는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기숙사는 산업단지 내 숙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1인실 22실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기숙사가 완공되면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한편 입주 기업의 인력 수급과 고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군수는 "이번 공동기숙사는 단순한 주거시설을 넘어 기업과 근로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주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업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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