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예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이 올해 '숲으로 잘사는 지속가능한 예산' 조성에 나선다.
28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37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사유림 1256㏊를 대상으로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예산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림사업은 1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169㏊를 대상으로 경제수 조림,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을 추진한다.
숲가꾸기사업은 26억 원을 투입해 1087㏊ 규모로 진행된다.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덩굴 제거,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 정책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잦아지고 있는 폭염과 폭우, 산사태, 산불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림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 기능을 고루 갖춘 산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조림과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기후에 대응하는 숲을 조성하겠다"며 "'숲으로 잘사는 지속가능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