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백석대학교는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격파·품새·겨루기 3개 전 종목에서 대한태권도협회(KTA) 승인을 받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아우르는 전국 대표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석대 총장배 대회는 최근 겨루기 종목까지 KTA 승인을 획득하며 격파·품새·겨루기 전 종목에 대한 공식 승인을 모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엘리트 대회로서의 요건을 갖추게 됐으며, 대학이 주관하는 태권도대회 가운데서도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대회의 상징성과 공신력 또한 한층 강화됐다.
지난 2013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출범한 총장배 대회는 전국 규모로 성장했다. 이후 지난 2022년 격파, 2025년 품새, 2026년 겨루기 종목까지 차례로 승인을 받아 3개 종목 모두가 공식 전국대회로 인정받았다.
2025년 대회에는 약 6000명이 참가해 전국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겨루기 종목까지 포함되면서 위상과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오명진 백석대 스포츠과학부장은 "3개 종목 모두 공식 승인을 받은 매우 의미 있는 대회로 성장했다"며 "대규모 대회를 통해 백석대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종목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앞으로도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범적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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