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신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은퇴 또는 은퇴 예정 시니어를 대상으로 '런케이션(Learn+Vacatio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형 평생교육과 당진시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시니어 세대의 인생 2막 설계와 지역 정주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신성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실제 대학 생활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니어의 관심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특히 △당진 특산물인 쪽파 활용 제과제빵(휘낭시에 만들기) △시니어 댄스 △100세 시대 대비 중년 건강관리 전략 △미니 스마트정원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MBTI 성격유형 진단 및 상담 △생활 전기기술 △도자기 만들기 체험 △절세 및 재테크 강의 △동물 매개 심리치유 등 다양한 실습·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면천읍성과 솔뫼성지·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당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대학에서 배우고 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수근 신성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의 학습 수요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정주형 평생교육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역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충청남도 RISE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직업교육과 정주형 인재 양성,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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