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고,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ESG 컨설팅과 ISO 인증 취득 비용의 70%(최대 30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기업당 지원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며,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천안시 기업지원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밖에도 천안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농공단지 물류비 지원, 기업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등 맞춤형 지원책을 연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경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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