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와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 2권의 책 출판기념회,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이완섭 시장과 측근 지인들에 따르면 2건의 책에는 공직생활 속의 고뇌와 서산의 역동적인 변화의 상이 담겨 있다고 알렸다.
특히 이 책 속에는 현장 행정에서 겪은 치열하게 고민한 고뇌의 시간이 잘 담겨 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나누었던 대화 등 소소한 일상까지 담아낸 '시정 기록물'이자 인생 '에세이'다.
◇행정가의 고뇌와 SNS의 기록, 두 권의 책으로 엮다
'오늘을 넘어야 내일이 있다'에는 서산시장으로 마주했던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과 그에 따른 성찰을 담았다.
하나의 결정이 도시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고뇌의 과정과 위기의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찾아낸 해법은 무엇이었는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함께 출간된 '하루의 기록, 도시의 시간'은 이 시장이 지난 2011년부터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해온 기록물로 엮은 책이다.
경직되고 딱딱한 언어 대신 현장의 사진과 짧은 글로 서산의 풍경과 정책이 실현되고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해 놓았다.
이번 출판물 2권의 책은 재선거를 통한 민선 5기 반쪽 시장과 온전한 민선 6기와 민선 7기를 거르고 민선 8기 동안 개인의 기록을 '도시의 성장 일지'로 승화시켰다는 평이다.
◇기록은 서산에 대한 나의 연애편지
이번 출간을 두고 이완섭 서산시장은 "하루를 남긴다는 마음으로 기록한 것들이 모여 서산이 걸어온 시간이 됐다"며 "이 책들은 서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따듯한 회고가, 서산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우리 도시의 진면목을 발견하는 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인 이 시장이 시민들과 대화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저자의 강연을 넘어 서산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기록되지 않은 시간은 잊히기 마련"이라면서 "시민들과 함게 써 내려간 이 기록들을 동력 삼아 서산의 내일을 더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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