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취약 현장 직접 발로 뛰자"
  • 김수홍 기자
  • 입력: 2026.01.26 13:25 / 수정: 2026.01.26 13:25
간부회의서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산불예방, 의회 대응 등 주요 현안 지시
정헌율 익산시장. /더팩트 DB
정헌율 익산시장. /더팩트 DB

[더팩트ㅣ익산=김수홍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속되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 현안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26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산불 예방 체계 강화, 제275회 시의회 임시회 대응 등 시급한 현안들을 직접 챙기며 고강도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강력한 한파와 관련해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에 "기온 하강에 따른 시민 고충이 큰 만큼, 취약한 현장을 직접 찾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지정된 한파 쉼터 운영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홀로 사는 시민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보일러 점검과 난방비 지원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다.

시정 운영의 동력 확보를 위한 의회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돼야 한다"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상정된 안건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시의회와 소통해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산불 사고와 관련해 예방 활동에도 고삐를 죄었다.

정 시장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산불 감시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 부서 간 비상 연락 및 협업 체계를 즉시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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