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만 8000㎡ 규모 야탑밸리에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
  • 조수현 기자
  • 입력: 2026.01.26 10:35 / 수정: 2026.01.26 10:35
성남시 분당구 야탑밸리 부지 항공사진. /성남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밸리' 부지 항공사진. /성남시

[더팩트ㅣ성남=조수현 기자] 경기 성남시가 기존 R&D(연구개발)센터 유치를 놓고 오랫동안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져 왔던 '야탑밸리'에 대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26일 성남시에 따르면 기존 안인 한국전가지술연구원(R&D센터)을 야탑밸리에 유치해도 온라인 중심의 운영 방식으로 실제 상주 인력 증가는 10명 이내로 제한적이어서 인구 유입 효과나 지역 경제 기여도 등이 거의 전무하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야탑밸리 부지 2만 8000㎡ 전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대체 지정 제도를 활용해 상주 인력 1000여 명, 유동인구 7000여 명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변경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국토교통부는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 지정을 위한 새로운 운영지침을 마련 중이며, 성남시는 제도 도입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 수요 조사에 대한 참여 의사를 지난 12일 경기도에 제출한 상태다.

성남시는 산업단지 조성에 최적의 도시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야탑밸리를 공업지역 대체 지정을 통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적합한 것으로 보고 계획 변경에 나선 것이다.

성남시는 향후 지역 주민과 함께 야탑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나서는 한편,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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