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라인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봉화군은 20일부터 2월 11일까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2026년 설맞이 온라인 축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봉화군 대표 농특산물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봉화한우를 비롯해 봉화사과, 봉화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설 명절 선물용으로 대거 선보인다.
할인 혜택은 봉화장터 회원을 대상으로 1인 1일 1회, 최대 10만 원 한도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산지 직송을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입점 업체에 대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은 이번 온라인 축제가 봉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봉화 농산물이 더 많은 가정의 밥상과 선물 꾸러미에 오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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