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업인들 본격 영농 활동 돌입
  • 김성권 기자
  • 입력: 2026.01.20 13:38 / 수정: 2026.01.20 13:38
봉성면 창평리서 2만 6000주 첫 식재
최첨단 시설 3년 임대, 청년농 창업·정착 지원
박현국 봉화군수(왼쪽)가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토마토를 정식하고 있다. /봉화군
박현국 봉화군수(왼쪽)가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서 토마토를 정식하고 있다. /봉화군

[더팩트ㅣ봉화=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은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토마토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토마토 정식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입주 청년농업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서 서양계 토마토 품종인 '데프니스(Dafnis)' 2만6000 그루를 처음으로 정식했다.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과 경북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총 3.6헥타르 규모의 최첨단 온실 2동에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양액공급 시설, 친환경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농업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입주 농가에 최대 3년간 임대된다.

군은 임대 기간 동안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영농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선진 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청년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농업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청년층 유입과 농촌 활력 회복을 통해 봉화군 농업 대전환의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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