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구민의 일상 속 행복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1.20 10:01 / 수정: 2026.01.20 10:32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남동구청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남동구청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2026년 새 해에는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구민의 일상 속 행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존중의 문화가 흐르는 '따뜻한 남동'을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20일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목표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50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1300여 공직자의 열정으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대표적 성과로 남동물빛놀이터 조성과 83곳의 그늘목 쉼터, 15개 구간의 맨발 산책로 조성, 소래역사관 리모델링 통한 관광객 유치, 주차난 해소 위한 간석자유시장 등 13개 소에 주차장 549면 확충, 65세 이상 어르신 2만 4000여 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415가구의 산후조리비 지원과 6300여 가정에 대한 난임 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등을 꼽았다.

특히 남동구의 숙원인 만수천 복원 사업에 대해 박 청장은 "지난해 7월 소하천 지정과 10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큰 산을 넘었다. 현재는 인천시와 구체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룡뇽 무장애나눔길 조성과 관련해선 "만수산 산 2-2 일원에 조성하는 도룡뇽 무장애나눔길은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기존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2.75km에 약 2.3km를 추가로 연장해 총연장 5km가 넘는 전국 최장 규모의 산림형 무장애길로 완성된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복지와 안전 대책에 대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우리 구만의 '남동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며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의료와 요양, 돌봄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남동구의 핵심 현안인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은 중요한 과제"라며 "남촌동과 만수4동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비롯해 6곳의 행복마을 가꿈사업, 12개의 재개발 사업, 7개 단지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남촌도림동 재생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석1동 성락아파트구역 재개발 사업과 상인천초교 일대 재개발 사업 등의 대규모 입주도 남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구월2지구 택지개발이 지구 내 입주민뿐만이 아니라 모든 구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입지할 수 있도록 협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남동구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은 남동구를 움직이는 가장 큰 성장 동력"이라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구민의 일상 속 행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심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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