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취약학생을 위해 총 1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 학교 61개 교에서 학생 개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하며 특히 대전신계중학교를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해 교육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학생들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 멘토링 프로그램인 '희망교실' 650학급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학습·정서·체험·복지 등 다각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한 학생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학생 성장 프로젝트'를 기획해 학교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 특성화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한다. 긴급·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신속히 돕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과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체험·문화·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나비프로젝트'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취약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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