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합동 현장점검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1.16 16:15 / 수정: 2026.01.16 16:59
당진발전본부 방문…화력발전 상한 제한·방지 시설 가동 여부 확인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함께 대형 배출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남도는 16일 초미세먼지 재난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당진발전본부를 방문해 비상저감조치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한 합동 점검이다. 대기 정체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화력발전소의 저감 조치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해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로부터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화력발전 상한 제한 80% 준수 여부와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남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저감조치 해제 시까지 산업단지와 건설 현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행동 요령 홍보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충남은 화력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선제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군과 협력해 사업장 관리 강화와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위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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