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례 원안 반영' 요청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1.14 17:52 / 수정: 2026.01.14 17:55
도청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만나 ‘행정통합 정책 협의’
1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1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도지사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원안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장 대표를 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관련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전·충남이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으로 가야 규모 있는 행정이 가능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언급하며 "특별법안 257개 특례 조항은 재정 이양은 물론 국가 사무 중 금강유역환경청과 고용노동관리, 농지 전용 등 다양한 권한 이양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 속에서 이 같은 권한 이양 내용이 특별법안에 제대로 들어가야 한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충남에서 처음 시작하고 특별법안을 내놓은 만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생각으로 행정통합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중앙정부 권한 이양 등에 대한 대통령과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여는 모범 사례가 돼야 한다"며 "257개 특례 조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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