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 본부는 김주원 본부장이 14일 최근 발생한 강풍으로 시설하우스 피해를 입은 고령군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도내 고령·성주·영양 등지에 발생한 강풍으로 시설하우스 파손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정확한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주원 본부장을 비롯해 동고령농협 및 쌍림농협 조합장, 관계 직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고령군 우곡면과 쌍림면 일대 피해 농가를 찾아 파손된 하우스 시설물과 복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경북 농협 집계에 따르면, 이번 강풍으로 고령군 일대에서만 총 39개 농가, 약 8만 1750㎡(2만 473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부 농가는 자체 복구를 마쳤거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작물 및 영농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지원은 물론 인력 지원(일손돕기) 등 현장 맞춤형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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