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해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울릉군 청소년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에메랄드 키즈카페, 에어바운스 팡!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에어바운스 체험을 한층 보강한 것으로, 방학 기간 문화·놀이시설이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놀이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레고 챌린지 △스파이더맨 챌린지 △우주선 △과자집 △서핑보드 등 테마형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에어바이킹 △키즈라이더 체험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소년지도사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 총 11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
안전요원들은 시설 점검과 이용 질서 관리, 응급 상황 대응 등을 맡아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메랄드 키즈카페'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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