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들의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기업의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출향·전입 청년 채용 전주 기업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주 지역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이면서 상시 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출향 청년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중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되는 취업청년 인원은 약 10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전주시 전입 청년으로, 참여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청년이다.
구체적인 자격 요건은 △과거 전북도에 거주했던 자로 전북도 외 타 시군구에서 최근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출향) △전북도 외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자 중 시로 전입 의사가 있는 청년(전입) 중 채용약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입신고가 가능한 청년이다. 또 채용약정일 전 1년 이내 시로 전입신고가 된 청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자는 사업 기간 중 전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등 주민등록상 주소지 요건을 갖춰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매월 100만 원씩 수습 2개월을 포함해 최대 12개월간 채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취업자에게도 2년 근속 시 최대 9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해 청년일자리과로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근속 지원을, 기업에는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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